■ 서울 등 수도권에 이틀째 집중 호우가 쏟아져 곳곳이 물에 잠기고 주요 도로와 지하 차도, 하천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수도권 곳곳에 홍수 특보가 내려지고, 경기도 평택과 오산, 충남 당진 일부 지역에는 하천 범람 우려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비는 오늘 오후 늦게까지, 남부는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모레 이후에도 변동성이 크다며 비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경기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진 가운데 북한이 지난밤 사전 통보 없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에서 물을 방류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류량은 많지 않지만, 임진강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데요, 잠시 뒤 현장 연결합니다.
■ 전공의 만여 명의 집단사직 사태가 예고된 가운데, 정부는 지역제한을 풀어 지방의 전공의들이 서울의 빅5, 대형병원으로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복귀 전공의들은 의무 사관 후보생으로 군에 입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후보가 국회 패스트트랙 사건 당시 나경원 후보의 청탁이 있었다고 폭로한 뒤 논란이 확산하자, 하루 만인 오늘 사과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의장의 '방송4법' 보류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오는 25일 본회의 개최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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